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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8. 15:54 - Soo Lee

20150528 호박이랑 오이 유인줄 묶어주기.

틈새시장을 개척(참조: http://banongjang.tistory.com/14)해서

호박과 오이를 심고 정확히 3주.


땅도 땅이지만 역시 해를 잘 받아 그런지 무시무시한 속도로 폭풍성장한 호박과 오이의 유인줄을 묶어주었다.


아침에 일찍 와서 하려고 했는데 아침에는 차가 막혀서 늦게오고 저녁에는 칼퇴하고 싶으니..

잠깐이면 될것 같아서 점심에 20분 작업했는데 땀이 줄줄줄줄.

 



호박!!




오이!!! 




오이가 많이 크긴했지만 아직은 이파리가 5개밖에 안되는데

꽃도피고 오이도 생겨서 조금 아깝기는 하지만..




수..수확?? -_-;;은 아니고 꺽어주었다.


그리고

또 하나 엄청난 속도로 자라고 있는것이 있는데 

5월 4일에 회사에 가져다놓은 아주 조금 싹이 났던 고구마.. 

(http://banongjang.tistory.com/13의 첫사진 왼쪽 밑에있는 그것)를

싹을 크게 틔우려고 흙에 심어놨더니만 이것도 이제 3주 조금 넘었는데 화분이 터질만큼 자라나고 있다-_-;;




이렇게 빨리 자랄줄 모르고 미리 싹을 사서 심었는데 6월 중순까지는 노지 파종해도 된다는 말이 있어서 

이것도 이제 1~2주 내외로 더키워서 저번에 사서 심은것 처럼 심어도 될듯한 느낌.